삶, 인디펜던트 워커로

인디펜던트 워커 되기: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와 온라인 쇼핑몰 카페24(1)

슬로우메이커 2020. 9. 8. 23:56

 

온라인에 빌딩 짓기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에 하루 접속하시는 분들이 약 27만명이라고 한다. 

어마어마한 규모에 입이 딱 벌어졌지만 이 규모 또한 앞으로 더 확대될 터, 

이쪽의 전문가분들, 시장의 큰 흐름을 읽고 있는 분들은 모두 한결같이 말한다. 

지금이라도 온라인에 내가 발 딛을 수 있는 집짓기, 빌딩 짓기를 하라고. 

 

이미 온라인에 작은 상점이 있던 나 

 

나의 경우는 4년 전부터 카페24에서 개인 쇼핑몰을 개설하였고 상품 업로드시 네이버 등록을 체크하면 

네이버 쇼핑에서 뜨는 상황이라 특정 상품명과 쇼핑몰 이름을 쳤을 때 검색이 되는 정도는 알고 있었다. 

 

그렇지만, 그러나 

 

차는 알지만 차의 내부는 전혀 모르는 김여사 같달까. 

언제 엔진 오일을 갈아 줘야 하는지 어떻게 하면 차를 최적화해서 탈 수 있는지에 관심이 없었던,

오로지 손끝으로 만들어낸 핸드메이드 작품들을 예쁘게 보이도록 진열하는 것에만 관심이 있던 여자라 

3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내부의 메뉴를 거의 안 눌러 봤다고 생각하면 맞을듯 하다. 

지금에 와서 안 얘기지만 제품 등록할 때 귀찮아서 검색어는 거의 안 넣기도 했고 

가끔 정성이 돋아 넣는다 해도 아무도 검색하지 않는 1~2단계 아래로 세분화한 단어가 아니라 

6~7단계는 파고 들어간 매우 희소한 단어였다는 사실. 한달 내내 검색량이 스무건도 안된다니 웃프다. 

 

온라인 쇼핑몰 창업의 대표 플랫폼 카페 24 

 

4년전이나 지금이나 내가 이용했던 메뉴는 비슷했으니 나는 눈치 채지 못했으나 

그 당시에 비해 개인 창업자들이 쇼핑몰을 개설하고 디자인하고 관리하기가 너무 쉬워졌다. 

포토샵을 하지 못해도 무료로 제공되는 배너, 메인, 메뉴, 상세페이지 등 디자인 소스들이 많고

무엇보다 블로그 템플릿처럼 에디봇을 이용하여 반응형 홈페이지를 쉽게 제작할 수 있다는 점은

아주 매력적이었다.

기존에 운영하던 쇼핑몰이 동업자와 함께 운영하던 몰이라 최근 사업자 등록증을 새로 내고 

쇼핑몰 또한 새로 구축하게 되었는데 이번에도 소량 한정 제작 핸드메이드 제품의 성격상

카페24 자체 쇼핑몰 마련으로 우선 방향을 정했다. 

대신 빈티지 라이프 스타일을 다룰 수 있는 스마트 스토어는 추가로 네이버에 더 개설할 생각. 

 

 

 

 

이번 온라인 쇼핑몰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이번에 쇼핑몰을 다시 만들면서 중점을 두는 것은 '브랜딩' 이다.

상품 하나를 팔고 끝내는 의미가 아니라 '가치'를 판매하고 확장된 컨텐츠가 생산 될 수 있는 형태의 '브랜딩' 

많은 부분을 고민하고 동시에 그에 필요한 부분들을 공부해야 하겠지만 

첫 걸음이 내가 만드는 작품과 나에 대한 브랜딩, 그리고 기획서라 판단하게 되었다. 

 

그리고 그 중 하나의 실천이 스마트스토어 잘 팔리는 상세페이지_ 판매특공대 김길현님 강의였고....

결론부터 말하자면 강의 내용은 훌륭했고 대만족!! 

 

 

강의 후기는 다음 포스트에 이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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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be continue